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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신반포 올레길

by 남쪽계단 2020. 6. 22.

전형적인 동네 산책길. 길지 않고 짧은. 평탄한. 수변 순환길. 아파트 뒷길을 반포한강시민공원길과 연결한. 두루누비 상에서는 3km에 1시간. 사실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동네 주민이라면 아침저녁 마실길로 딱일.

 

 

신반포 올레길

잠원나들목을 시작으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조용히 사색을 하며 걸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길(신반포아파트 오솔길)이 나온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숲속의 청량한 공기가 몸과 마음

www.durunubi.kr:443

 

이 코스는 같이 걷기로 해서. 원래는 반포나들목에서 출발이지만. 반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만나서 시작하기로. 더운날이어서. GS25에서. 미리 목축이고.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던. 또 많이들 쉬고 가시던.

 

 

한강은. 어디든. 고수부지와 시민공원이. 켜켜이 겹쳐있는. 녹지를 끼고. 오래된 길과. 비교적 새길이. 엇갈려. 보기 나쁘지 않은.

 

 

잠시 걷다보면. 금새 두번째 나들목인 신잠원나들목이. 안팎으로 특징적인 나들목을 지나면.

 

 

아파트 뒷길로 쭉 이어지는. 여기도 최근 지은 아크로리버뷰 타워형 아파트와. 예전 한신공영 시절 신반포 2차 아파트. 가 공존하는. 예전 아파트 뒷 길이 좀 더 허름하지만. 여유있는 건. 시대상일까.

 

 

다시 반포한강시민공원으로 나가는. 반포나들목까지는 금방. 여기에 아마도 유일한 표지판이. 여기는 2km로. 위에 보면 수문도. 걷는 이의 입장에서는. 먼지털이기가 있다는 게. 플러스.

 

 

예전에 한동안 쉬는 듯 했던 자전거 공방은 다시 성업 중. 자전거 대여도. 한강가 따라 자전거로 도는 이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조금 더 걸어. 다시 GS25에서 마무리.

 

 

전체 여정은 2.1km에 30분 가량. 천천히 좀 더 기웃대며 돌았어도 좋을 듯. 마실길로는. 한강 쪽이 오히려 그늘이 없어서 더운날에 돌아다니기는. 발걸음이 빨라졌던. 제방 안쪽이. 더 쾌적했던.

 

Relive '신반포 올레길'

 

카카오 지도에도. 나들목에서 나들목으로. 다시 나들목으로 도는 길만 잘 짚어보면. 딱히.

 

 

신반포올레길

서울 서초구 잠원동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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