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38 트래버틴 / 용산역 3F Lobby의 지도에서 따로 뽑아 설명해놓았던. '멈추어있던 한강로동의 시간을 움직이게 만든 선구자'. 용산역 옆은. 은행나무길이라고 알기 전에도. 들락날락해서. 왔다갔다 했던 곳들이. 한데 인연이 없었던지. 이 동네 터줏대감 격이라 했던. 트래버틴은 최근에야. 은행나무길이라는 리플렛 사진도. 트래버틴 포스팅에서 처음. 밖하고 안의 격차가. 사람을 초대하는 느낌은 아닌 데. 일단 안에 들어오면. 묘하게 안정적인. 의자이자 탁자로 쓰이는. 바위(?) 때문인지. 어디 앉을지. 살짝 주저했던. 하지만 일단 앉고 나면. 이미 소문난 커피는 거들뿐이던. 은행나무길 / 용산역 walkerheel.tistory.com/194 트래버틴 - 용산역 커피 맛집 | 다이닝코드, 빅데이터 맛집검색 맛5.0, 가격3.0, .. 2020. 10. 18. 폰트커피 / 용산역 여기도 은행나무길 위에. 예전 건물을 리모델링한. 깔끔한 느낌에. 그리고 아마도 실망하지 않을 듯 싶던 커피 향에. 하얀 벽안에 숨겨진. 오래된 나무 지붕이 운치있던. 보기보다 넓기도. 짧은 입맛에 아쉽지 않았던. 플랫화이트도. 은행나무길 / 용산역 walkerheel.tistory.com/194 PONT - 용산역 커피 맛집 | 다이닝코드, 빅데이터 맛집검색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62 02-6369-8549 에스프레소(4,500원), 아메리카노(4,500원), 플랫화이트(5,000원), 카페라떼(5,000원), www.diningcode.com 폰트커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16 1층 (한강로3가 40-162) place.map.kakao.com 2020. 10. 18. 3F Lobby / 용산역 은행나무길 포스팅을 해야겠다. 생각하게 해주었던 가게. 3F Lobby 혹은 삼층로비. 그러니까 은행나무길보다. 먼저 가보게 되었던 셈. 가게 소개 리플렛에 동네를 같이 올려주신 덕에. 알게 되었던. 가끔씩 소개글이 타임라인에 겹쳐져 올라오는 때가. 마침 근처에 간 김에 생각이 나서. 이름도 외워지기 좋고. 겉으로 보아서는 알기 어려운. (오피스라는 말보다 어울리는) 예전 사무용 건물의 3층. 입구를 두 번은 그냥 지나쳤던. 어디서 본 듯한. 하는 마음은 올라가는 계단에서. 힙지로 가게의 물리적 기반. 오래된 사무 건물. 좁은 공간을 살리는. 삼각형 회전 계단. 그리고 도끼다시/테라조 바닥. 꽤 넓은 창. 을지로 밖에서도. 보통 음료 사진은 잘 찍지 않는 데. 여기는 나중에 보니 찍어 놨던. 나도 모르게.. 2020. 10. 18. 커피스트 / 광화문역 성곡미술관 앞. 전통의 비엔나 커피 맛집. 요즘은 아인슈페너. 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기도. 비엔나 커피라는 메뉴가 이제는 전통 메뉴인지도. 옛날 사람. 사실은 이미 커피를 몇 잔 마셨던지라. 그냥 지나려 했으나. 문득 예전 맛이. 혀 끝에 떠오르는 바람에. 확인하지 않고는 지나갈 수가 없었던. 이라는. 핑. 게. 로. 간만의 블루리본. 언제가도. 가끔 잊고 지내도. 같은 멋과 맛을 지키는 가게를 아는 것은. 복. 여기는. 그런. 여담. 커피스트는 출판사 일조각 건물에 있는 데. 화장실에 가다보면. 지하 유적을 유리로 내려다 볼 수 있게 해 둔. 요즘은 청진동에서처럼 도심에서 즐겨쓰는 보존 방식 중 하나지만. 여기가 원조격이라는 말을 얼핏 들었었던. 하니. 일반적인 추천은 아니지만. 혹시나 들릴 .. 2020. 10. 10.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