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방앗간 / 안국역

북촌에서 내려와서 정독도서관 끼고 큰 길로 접어들기 전. 골목. 살짝 숨겨진 느낌의. 삼청동에서 북촌 쪽 올라가면서 좀 헉헉댔던터라. 반가웠던. 낡았는 데 딱히 늙어보이지는 않던. 두런두런. 주인과 객의 세상 이야기가.

 

블루리본에 올라와있던. 살짝 의외. 동네 분위기와. 아니지. 이 동네에 기대하는 바에. 부응하는 바가 있어서가 아닐까. 1분 초상화 이야기가 있던데. 이제는 안하신다고. 붙여져 있던. 

 

다행히 한산할 때. 조용히 쉬다 나온. 딱히 대화에 끼고 싶지는 않았어서. 커피는 나쁘지 않았던. 다행히. 

 

 

동네골목길 / 세종한울길

https://walkerheel.tistory.com/50

 

삼청동 커피 맛집 - 커피방앗간 | 빅데이터 맛집검색, 다이닝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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