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건강산책코스 / 인왕산자락길

남쪽계단 2020. 5. 28. 02:17

종로구 건강산책코스 계속.  예전 기준으로. 두루누비에 올라와 있는 게 그러니. 03. 인왕산자락길하고 02. 인왕산숲길은 서로 붙어있어서. 자락길로 올라갔다가 숲길로 내려오는 코스로. 시작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일단 인왕산자락길은 2.7km에 50분. 난이도 보통. 쉬움에 가까운 보통이 아닐까. 잘 정비되어서. 말마따나 산책에 어울리던.

 

 

건강산책코스 인왕산자락길

-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걷기코스 중 접근성, 안전성, 쾌적함이 고려된 종로구의 대표길 - 일상 속 걷기운동 실천코스 - 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품에 안고 인왕산 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길

www.durunubi.kr:443

 

경복궁역 안에서 부터 안내 표지판이. 본격적으로 걷기길에 접어들기 전에 지나는 거리에도 작은 걷기길 표지판이. 종로건강산책 산책1코스. 위에 붙여놓은 예전 길이 아니라 최근 개편된 길 기준. 종로구 건강산책코스 포스팅에서 비교.

 

 

사직동 주민센터를 지나. 종로도서관을 끼고 죽 올라가다. 인왕산 가는 길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인왕산 자락길에 접어들게 되는. 여기서부터는 기본적으로. 길따라 죽 올라가면. 되는.

 

 

자락길따라. 계속 기점 안내가.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자락길. 국궁전시관 황학정 근처. 여기서 계속 직진하면.

 

 

인왕산 자락길이니. 인왕산 '호랑이'를 만나게 되는. 인사 한 번. 오르다보면 석굴암도. 경주는 아니지만.

 

 

무무대. 온갖 다른 생각이 없어지던. 순간이기는. 이름값을 하던. 전망데크. 마음에 중심이란 게. 있다면. 

 

 

무무대를 지나면.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는 머지않은. 당연하겠지만. 서시가. 숲길을 따라 내려갈 수도 있는데. 옆에 한양성곽이 보이길래 조금 돌아서. 

 

 

그러고나면. 윤동주문학관으로 내려가서. 자락길 마무리. 내려가는 길의 경치가 또. 때가 때이니 만큼. 공개중은 아니었던. 예전 수도 가압장을 바꿔 만든. 가끔씩 생각나는. 드문 공공건축물 중 하나. 다음에는. 이 동네는 또 올테니.

 

 

전체 여정. 3.2km에 54분. 중간에 왔다갔다한 정도. 거의 기리도. 시간도. 계속 오르막인 셈이지만. 완만한. 산책길. 중간중간 길은 물론이고 기점 표지판도 잘 정비된. 걷기좋은 길.

 

Relive '건강산책코스/인왕산자락길'

 

카카오 지도에 있는 인왕산자락길은 두루누비에 있는 건강산책코스 인왕산자락길과는. 이름은 같지만 코스는 좀 다른 데. 이에 대해서는 건강산책코스 인왕산숲길 포스팅에서. 이어서.